치아교정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대표질문들을 모아보았습니다. 그 밖에 궁금하신 사항은 전화나 카카오톡으로 문의해주십시오.
치아교정의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요?
1.7~8세 정도에 치과를 방문하여 교정치료의 필요성을 검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니가 거꾸로 물린다거나 영구치 날 공간이 모자른 경우, 매복치의 경우 영구치가 모두 맹출하기 전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성장에 맞추어 교정치료를 감내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기도 합니다.
2.치열이 바르지 않지만 영구치가 모두 나고 시작해도 늦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영구치가 모두 날 때까지 기다립니다.
3.골격적으로 교정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경우 성장이 모두 완료될때까지 기다립니다.
일반적으로 성장기 아동의 교정치료는 젓니와 영구치가 교환하는 혼합치열기 후반이 적절한 시기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 손가락을 빠는 습관, 입으로 숨을 쉬는 습관, 입술을 빠는 습관 등의 나쁜 습관이 있어
치아배열과 턱성장에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빠른 시기에 이러한 습관을 조절하는 교정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엑스레이 검사와 구강내 검사로 영구치 맹출공간이 부족할 경우 영구치가 날 공간을 만들어 주는 악궁 확장 장치로 교정을 시작하기도 합니다.
손가락 빠는 습관
손톱깨물기
입으로 숨쉬기
위턱과 아래턱의 성장기 부조화로 생긴 골격성 부정교합의 경우에는 턱성장 조절치료가 필요함으로 사춘기 급성장이
일어나기 3-4년 전에 교정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인에서도 교정치료는 건강한 잇몸을 가진 경우는 대부분 가능합니다.
하지만 청소년에 비해 치아 이동이 느릴 수 있고, 턱 성장의 부조화가 심각할 경우 치아교정과
턱 수술적 치료를 병행해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1.턱성장치료
부정교합을 일으킬 수 있는 나쁜 습관이 있거나 성장의 부조화가 있는 경우이므로 사춘기 급성장이 일어나기
3-4학년 이전에 시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환자의 성장을 교정치료에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서입니다.
환자가 장치를 제거, 장착할 수 있는 가철성교정장치를 주로 사용하여 턱 성장유도와 나쁜 습관을 개선합니다.
2. 치열 개선을 위한 교정치료
환자의 상태에 따라 검사와 진단과정을 통해 정확한 시기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구치 나올 공간을 미리 만들어준다면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시작이 가능하고 영구치아가 모두 나온 후 교정치료를 시작해도 늦지 않는 경우에는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고등학교까지 기다리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치열 개선을 위한 고정성 장치 치료 시기는 작은 어금니가 나온 직후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비발치치료 또는 발치를 통해 교정치료가 진행됩니다.
3.성인교정치료
최근에 들어서는 심미개선과 기능적 개선을 위한 교정치료를 받는 성인환자의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이는 아름다운 안모와 건강한 치열을 가지고 싶은 욕구의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생 동안 골대사가 일어나기 때문에 성인들도 치아 교정 치료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단지 소아나 청소년에 비해 골 대사 속도가 느려 치아 교정치료기간이 길어지는 경향이 있으나
최근에 교정 장치들의 발달로 치아 이동 속도도 많이 개선 되었으며, 성인교정은 많이 보편화되어, 30~60세에서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여지는 교정 장치에 대해 민감한 성인들은 치아 색과 유사한 ceramic 교정장치, 설측교정장치, 투명교정장치등
심미적 교정 장치를 선택함으로써 보이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보철이나 임플란트를 위한 부분 치열 교정이 필요한 경우도 많습니다.
이 경우, 발치 후 치아가 쓰러져 좁아진 발치 공간은 간단한 부분 교정을 통해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충치나 잇몸병 또는 사고로 부득이한 발치의 경우, 교정을 통해 발치 공간을 폐쇄할 경우에는 따로 보철을 하지 않고
환자가 가진 자연치아만으로도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열기 닫기